이윤지, 故박지선 발인에 "커플룩 입고 나왔는데 춥다" [★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11.05 11: 01

배우 이윤지가 세상을 떠난 개그우먼 고(故) 박지선을 그리워했다.
이윤지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선아, 오늘은 특별히 서촌에서 샀던 커플룩을 다려 입고 나왔는데 춥다. 위에겹쳐입을것도 맞출껄. 넌 뜨시게입었지?"라는 글을 적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저리게 만들었다.
이윤지는 생전 박지선의 절친으로 이들은 돈독한 우정을 나눠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고 박지선은 발인을 치르고 영면에 들어갔다. 
당초 고인의 발인식이 이날 오전 11시 서울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유족의 뜻을 존중해 2시간 앞당겨 오전 9시에 발인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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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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