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세호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박지선을 추모했다.
조세호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누구보다 항상 밝고 친절하고 유쾌했던 지선이.. 이글 보시면 지선이를 위해 잠시라도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고 박지선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그는 "그곳에선.. 그저 편안하게 있어 달라고 그저 행복하게 있어 달라고 그저 아프지 말아 달라고.. 지선이는 가슴깊이 오래도록 존재할것입니다.."라고 덧붙이며 먹먹함을 더했다.
고 박지선의 발인식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졌다.
다음은 조세호 글 전문.
그 누구보다 항상 밝고 친절하고 유쾌했던 지선이..
이글 보시면 지선이를 위해 잠시라도 기도해주세요..
그곳에선..
그저 편안하게있어달라고
그저 행복하게있어달라고
그저 아프지말아달라고..
지선이는 가슴깊이 오래도록 존재할것입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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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세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