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녀 송가인 "내가 잘되면 엄마 앨범 약속했는데 이제야 지켰다"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11.05 12: 57

 송가인이 어머니의 첫 앨범을 SNS에 공개하면서,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트로트 가수 송가인은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의 어머니의 첫 앨범이 발매 되었습니다!♥ 제가 잘되면 꼭 엄마 앨범을 만들어드린다고 약속했는데, 이제야 약속을 지켰네요! '송순단 무가' 많이 들어주시고, 복받아가세요!♥ 맘과 뜻과 잡순대로 소원성취 발원이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가인의 어머니 송순단 명인의 첫 앨범 '송순단 무가'에 관련된 이미지 컷들이 담겨 있다. 동료 가수 박구윤은 "오호 넘 좋다! 효녀 가인이어라"라는 댓글을 달면서 응원하기도 했다.

송가인의 어머니 송순단 명인은 무속인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전수조교이기도 하다.
한편, 송가인은 11월 방송되는 KBS2 새 예능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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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가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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