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은아(본명 방효진)가 다이어트로 8키로 감량한 소식을 전한 가운데, 얼굴이 반쪽이 된 모습으로 전성기 미모를 소환해 눈길을 끌었다.
6일인 오늘 배우 고은아가 개인 SNS를 통해서 "그냥..ㅎ 작고 소중해"란 짧은 멘트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고은아는 반려견과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고은아는 벌꿀 모양의 귀여운 잠옷을 입고 반려견을 품에 안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무엇보다 배우 고은아가 아닌, 집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있는 본캐(?) 방효진의 모습 속에서도 전성기 시절 배우 고은아의 리즈 미모를 떠올리게 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다른 사진 속에서도 턱살은 온데간데 없는 갸름한 턱선을 공개하면서 8키로 이상은 더 감량한 것 같은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팬들은 얼굴이 반쪽이 된 고은아의 최근 사진 속에서 "얼굴살이 확 빠지니까 동생 미르랑 더 닮은 것 같다", "집에서 방효진으로 있어도 이제 배우 고은아가 보인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고은아는 동생 미르와 유튜브에서 '방가네'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얼마 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리얼한 일상을 선보이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고은아는 최근 8kg 다이어트를 감행해 전성기 시절 비주얼을 소환해 뜨거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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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은아 SN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