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시어머니 "채식하는 며느리 위해"…자연식 배우는 이유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11.06 05: 56

가수 이상순의 어머니이자 이효리의 시어머니가 요리를 배우는 이유가 밝혀졌다.
지난 5일 방송된 KBS1 ‘한국인의 밥상’에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을 찾아간 최불암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불암이 만난 자연요리연구가 박종숙 씨는 자신의 수제자라면서 “이 언니는 이효리 씨 시어머니다. 이상순의 어머니다”라며 “워낙 요리를 좋아하셔서 저에게 1년 넘게 요리를 배우고 계신다”고 밝혔다.

방송화면 캡쳐

이상순의 어머니이자 이효리의 시어머니이기도 한 윤정희 씨는 왜 요리를 배우냐는 말에 “이효리가 채식을 하지 않느냐. 그래서 이효리에게 자연식을 먹여보려고 요리를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최불암은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생각하는 마음에 박수를 치며 응원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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