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윤혜진, 딸 지온이 만든 노래에 "엄마 왜 눈물나" [Oh!마이 Baby]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11.06 07: 07

배우 엄태웅의 아내인 발레리나 윤혜진이 딸 지온이 만든 노래를 공개했다.
윤혜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뜻한 봄에 벚꽃 나무 아래서 햇살을 쐬며 미소를 짓네..귀여운 병아리와 숨바꼭질을 하며 놀다가 살포시 잠들어..작사 작곡:엄지온"이란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지온과 나눈 대화를 캡처한 사진을 함께 올렸다. 대화에서 지온은 "내가 작사 했어! 칭찬해주세요"라고 말하자 윤혜진은 "엄마 왜 눈물나. 너무 너무 잘 만들었어"라고 대답한다. 이에 지온이 "왜 울어?"라고 묻고 "목소리 너무 예뻐"라고 엄마가 말하자 "헤"라며 웃는다.

윤혜진이 이어 "감동이어서"라며 "작곡도 한거네"라고 묻자 지온은 "당연하지!"라고 말한다.
지온이 만든 짤막한 노래도 올렸는데 지온의 귀여운 목소리와 따뜻한 가사가 듣는 이의 미소를 짓게 만든다.
윤혜진은 엄태웅과 2013년 1월 결혼했으며 같은 해 6월 엄지온을 얻었다. 현재 윤혜진은 SNS를 통해서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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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혜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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