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굴', 이틀 연속 1위+누적관객 14만↑..주말 흥행 이어가나[美친box]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11.06 07: 50

영화 ‘도굴’(감독 박정배)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도굴’은 지난 5일 하루 동안 6만 217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 14만 1900명.
이로써 ‘도굴’은 지난 4일 개봉 첫 날에 이어 이틀 연속 정상에 오르게 됐다. ‘도굴’은 예매율 1위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주말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도굴’은 이제훈과 조우진, 임원희 등 출연 배우들의 유쾌한 ‘케미’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어 장기 흥행도 전망되고 있다.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 분)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 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락영화다.
이어 실관람객 호평을 이끈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감독 이종필)이 2만 8802명의 관객을 추가로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 107만 2311명. 지난 9월 개봉된 영화 ‘담보’(감독 강대규)도 3210명의 관객을 추가, 누적관객 168만 4262명을 기록했다. /seon@osen.co.kr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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