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코로나19에 해외활동 뭇매 "노마스크로 태국 입국?"→"방송국 출근길만"[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11.06 09: 26

박유천이 코로나19 위기 속 해외활동을 펼치다가 논란에 휘말렸다. 태국에서 '노마스크'로 걷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박유천은 해외 활동을 위해 지난 2일 태국으로 향했다. 오는 27일 태국에서 팬사인회를 열고, 28일에는 태국 방콕 유니온몰 유니온홀2에서 온·오프라인 미니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박유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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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박유천은 코로나19 속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이 공개되어 비난을 받았다. 일각에선 태국 입국할 때 마스크를 끼지 않았다고 보도했으나, 이는 방송국 일정 출근길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럼에도 박유천이 팬들이 몰린 공간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점은 지적을 받을 수밖에 없다. 해당 모습이 담긴 영상만 보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찍혀있다.
박유천
앞서 박유천은 태국 입국 후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그는 기자회견, 라디오, 방송 등으로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박유천은 지난해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됐으며, 혐의가 인정되면 연예계를 은퇴한다고 선언했던 바. 하지만 필로폰 검출 후에도 은퇴를 번복하고 해외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 논란까지 더해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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