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레이먼킴이 딸 루아나리 양에 대한 애정을 가득 드러냈다.
레이먼킴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박 3일째 지방 출장 중, 딸아이를 새벽에 깨우고, 등교, 하교까지 몸이 않좋아 연습도 못가고 있는 마왕이 다 하고 있다. 밥먹이고 씻기고 재우는 것까지 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빨리가서 등교, 하교, 밥먹이기, 재우기를 하고싶다, 8년 전에는 생각도 안했고, 코로나 전에는 대충 대충 했던일들"이라며 "시간은 흐르고 사람은 변한다(누가 안변한데?) 귀한것이 바뀌고 하고싶은게 달라진다"라고 적으며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으며 달라진 자신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늘 늦게라도 출장끝나면 바로 갈께, 내일은 아빠랑 신비아파트 강인이검하고 활 가지고 놀자!"라고 덧붙여 흐뭇함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엄마, 아빠를 고루 닮은 루아나리 양의 인형 같은 얼굴이 담겨져 있다.
한편 레이먼킴은 배우 김지우와 결혼해 슬하에 딸 루아나리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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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레이먼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