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이 코로나 사태 이후 가장 많은 관중을 수용한다.
KBL은 지난 10월 17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프로농구 관중 입장(20% 중반 수준)과 관련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11월 7일(토), 원주 DB 對 울산 현대모비스 [원주종합체육관] 경기부터 관중 입장 범위를 50%로 확대한다고 6일 발표했다.
관중 수용 비율과 시행 일자는 각 구단 홈 경기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입장권 예매는 KBL홈페이지에서 전 구단 동일하게
진행되며 관람객 정보 확인을 위해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다.
KBL 및 10개 구단은 관중 입장이 확대 시행되어도 좌석간 거리두기, 경기관람 중 마스크 착용, 관람석 취식 금지 등은 안전한 리그 운영을 위해 종전과 동일하게 적용돼 운영된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