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손예진·공효진·오윤아 초대 '특급 식사'..이민정 "짱맛있었어현~~~" [종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11.06 18: 15

 배우 이정현이 금손 주부의 요리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만찬에 초대된 손님들의 면면이 화려하다.
이정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그녀들과 즐거운 저녁..역시나... 먹는 사진은 없다...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운친구들"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배우 이민정, 공효진, 손예진, 엄지원, 오윤아의 계정을 언급, 이들이 초대된 손님들임을 알려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공개한 사진 속 이정현은 앞치마를 두른 채 단아한 미모를 발산하며 테이블 위에 식사를 차리고 있는 모습이다. 각종 야채와 소고기, 육수, 과일, 함께 그리고 샴페인이 놓인 정갈하면서도 화려한 저녁식사. 플레이팅 솜씨도 일품이다.
초대된 배우들의 얼굴은 나오지 않았고 팔과 손 등만 노출돼 호기심을 더한다. 이에 "사진 한 장만 풀어달라" 등의 반응도 존재한다.
더불어 셀럽들의 감탄의 댓글이 이어졌다. 배우 방은진은 "오옷 대박"이라고, 손님이었던 이민정은 "짱맛있었어현~~~"이라고 댓글을 달며 만족감을 표했다.
외식계의 큰 손 노희영은 “멋지다 울정현”이라며 엄지 척을 보냈고 이에 이정현은 "고문님 곧 초대드릴게용"이라고 화답했다.
디자이너 요니 P는 "와 세팅 비쥬얼"이라고 적으며 역시 엄지 척 이모티콘을 달았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 4월 3살 연하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식을 올린 후 영화와 예능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화 '반도',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등에 출연해 관객들을 만났으며 영화 '리미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정현은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특유의 음식 솜씨를 뽐냈던 바다. "외식하면서 맛있게 먹은 음식은 기억했다가 꼭 집에서 내 스타일로 구현해 만들어 먹어본다"는 이정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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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정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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