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하트 폭발" 트레저, 140만 글로벌 팬들과 강렬 컴백 [V라이브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11.06 17: 52

그룹 트레저가 컴백을 맞아 130만 팬들과 함께 소통에 나섰다. 
트레저는 6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트레저 'THE FIRST STEP : CHAPTER THREE'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이날 오후 6시 세 번째 싱글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THREE'를 발매하고 초고속 컴백하는 트레저는 "'사랑해'를 많은 사랑과 함께 끝낸 후에 바로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 어떻게 하면 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까 고민을 많이 했다"며 "다같이 힘을 합쳐서 열심히 행복하게 연습했다. 예쁘게 봐달라"는 소감을 전했다.

트레저의 이번 앨범에는 지난 앨범에 이어 최현석, 요시, 하루토가 작사진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아사히가 처음으로 작사뿐 아니라 작곡가로 등재돼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앞서 청량한 소년들의 사랑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더 강렬한 모습으로 돌아왔다"며 "이번 앨범에서는 저희 속에 숨겨져 있던 강렬한 모습을 멋지게 표현했다. 저희 멤버들이 직접 프로듀싱한 곡들을 선보이게 됐다. 더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음 (MMM)’은 BPM 80의 전형적인 힙합 장르의 곡으로, 작사에 참여한 하루토는 "랩으로 시작하는 노래라 더 신경썼다. 심장이 빨리 뛰게 만드는 하이브리드 트랩 장르"라고 설명하며 "트레저 12명의 멤버들이 속삭이는 음을 귀기울여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트레저는 '음 (MMM)' 댄스 퍼포먼스 티저 영상을 약 18초씩 총 다섯 번에 걸쳐 순차 공개하며 1분 30초가량 음원과 안무를 사전 공개해 팬의 기대를 높았던 바.
멤버들은 '음' 퍼포먼스에 대해 "안무에 특히 힘을 줘서 연습했다. 더 성장한 퍼포먼스를 기대해주시면 좋겠다"며 "넓어진 신사옥에서 안무를 준비해서 더 좋았다. 뒤에 LED가 정말 멋있다"고 전했다. 
또한 '오렌지(ORANGE)'는 데뷔 전부터 꾸준히 곡 작업에 매진하며 음악에 대한 열의와 재능을 보여온 아사히가 프로듀싱했다. 아사히는 "로파이 느낌을 담은 곡이다. 밤이 되기 전에 노을이 보이기 시작하니까 아쉽지 않나 그런 마음을 표현한 노래"라고 설명했다.
음원 공개에 앞서 뮤직비디오 현장이 살짝 공개된 바, '음' 뮤직비디오 일부는 신사옥에서 촬영 되어 눈길을 끌었다. 트레저는 신사옥 촬영에 대해 "첫 촬영이었다. 사옥에서 촬영하다보니까 집에서 저희끼리 노는 느낌을 받았다"며 "신사옥에서 뮤비 촬영을 하다보니 사옥 안에 편의점이 있다. 촬영 쉴 때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좋은 추억이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날 트레저는 스포일러 룰렛을 통해 앨범 소개, 안무 스포일러 등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트레저는 이날 오후 6시 세번째 싱글 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THREE’가 공개된다. /mk3244@osen.co.kr
[사진] 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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