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6' 왕중왕전에서 가수 바다가 출산 후 첫 근황을 밝혔다.
6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6'에서는 대미를 장식할 피날레 왕중왕전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히든싱어6' 왕중왕전에서는 특별한 축하사절단이 등장했다. 바로 최근 딸을 출산한 가수 바다였다.
바다는 시즌5 왕중왕전에서 우승한 자신의 모창 능력자 최소현 씨 손을 잡고 등장했다. 그는 최근 출산을 했다고 믿기지 않는 놀라운 흥을 자랑하며 히트곡 'MAD’를 열창했다.
이에 모두가 바다의 건강을 걱정하는 상황. 바다는 "딸을 낳은지 50일 됐다"고 밝혔다. 엄마 선배이기도 한 백지영은 "뛰면 안 된다. 지금 모를 거다. 두 돌 지나면 '내가 그때 왜 그랬을까' 싶을 거다"라며 바다를 걱정했다.
정작 바다는 "저 지금 완전 킬힐 신었다"고 말했고, "최소현 씨가 왕관을 물려주듯이 지켜보기 위해 나왔다"며 출연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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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