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라면 한 박스→해면기까지… "역시 대용량" 클라쓰가 다른 이요리 ('편스토랑')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11.07 04: 59

이유리가 라면 연구를 하면서 또 한 번 대용량 요리를 선보였다. 
6일에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유리가 라면 연구를 시작했다. 
이날 이유리는 피를 보면서 펼친 해먹에 누워 라면에 관련된 책을 읽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리는 "시판 라면을 조금 사왔다"라며 한 박스 가득한 라면을 꺼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유리는 "라면의 스프를 연구하려고 사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유리는 외국 라면까지 꺼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유리는 "이게 세계 1위 라면이다"라며 인도네시아 미고랭 라면을 꺼냈다. 이유리는 "왜 1등인지 알겠다. 양이 적어서 한 번에 다 먹으니까 두 개씩 끓여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리는 똠양꿍라면의 소스를 맛 봤다. 이유리는 "라면에 향을 낼 때 오일을 쓴다. 향미유와 양념된 면이 맛을 낸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유리는 해면기를 꺼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유리는 "이건 집에서는 못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리는 쌀국수면, 양념된 면을 비교하고 맛을 봤다. 
이유리는 "라면이 부는 게 걱정되더라"라며 라면튀김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이유리는 쌀면도 튀겨냈다. 하지만 쌀면을 넣자 순식간에 부풀면서 뻥면이 만들어져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유리는 "낯설은데 익숙한 맛이다. 과자맛이 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유리는 면보샤 만들기에 나섰다. 속을 넣어 만든 후 생라면을 양 옆에 샌드위치처럼 만들었다. 하지만 이유리는 시식을 해본 후 "이건 안되겠다"라며 "면이 너무 딱딱해서 안에 햄까지 먹기 힘들다"라고 냉정하게 판단했다. 
이어 이유리는 라면누룽면을 만들었다. 이요리는 삶아낸 면을 후라이팬에 넓게 편 후 꾹꾹 눌러 눈길을 끌었다. 이요리는 누룽지 비주얼의 누룽면을 만들어냈다. 이유리는 "여기에 소스만 부으면 누룽지 해물탕을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유리는 칠리 고추잡채를 최종 메뉴로 결정했다. 이유리는 누룽면에 소스를 부어 새로운 식감의 라면을 완성했다. 이유리는 "처음의 맛이 그리워지면 소스가 닿지 않은 부분을 먹어도 된다"라며 "불어도 라면의 탱탱함이 살아 있다"라고 자신있어 했다. 
한편, 이날 라면 전쟁에서는 이경규의 '복돼지라면'이 최종 우승을 차지해 17대 출시메뉴로 선정됐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