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전셋집 등도 안 가는 기안84에 "2~3년도 소중해" ('나혼자산다')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11.07 05: 02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안보현이 새집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6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안보현의 일상이 펼쳐졌다.
안보현은 이날 방송에서 "금융기관의 힘을 약간 빌려서 제 생애 첫 전셋집을 얻었다. 처음으로 아파트로 왔다"며 이사한 새 집을 공개했다. 거실부터 주방, 드레스룸, 손님방까지 완벽하게 안보현의 취향을 맞춘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안보현이 인테리어 철학을 밝혔다.

특히 그는 주방 샹들리에까지 직접 조립해 달았다. 안보현은 "3시간 정도 걸려서 혼자 조립해봤다. 친구들이 도와줬다. 제가 발품을 잘 파는 편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웹툰작가 기안84가 "나는 등도 안 가는데"라며 부러움을 표현했다. 안보현은 "(전세로 사는) 2~3년도 소중한 시간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꼼꼼하게 인테리어에 신경 쓴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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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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