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채영, 열애설 이틀째 화제→침화사 SNS 삭제..JYP "입장無" [종합]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11.07 10: 36

 트와이스 채영과 타투이스트 침화사(본명 정성현)의 열애설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침화사가 SNS 계정을 삭제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트와이스 멤버 채영과 침화사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이 대형 마트에서 함께 장을 보고 있다는 목격담 사진이 공개된 것. 하지만 이는 얼굴이 노출되지 않은, 뒷모습 뿐인 사진인 터라 대중들에게 신빙성을 얻지는 못했다. 
이와 관련해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OSEN에 "별도의 입장은 없다"면서 침화사와의 열애설에 말을 아꼈다.

트와이스 채영과 침화사의 열애설은 팬들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소속사에서 인정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두 사람의 명확한 열애 증거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섣부른 판단이라는 것이 이유다. 더불어 트와이스가 최근 컴백 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그런 와중에 트와이스 채영과 열애설이 제기된 이후 침화사를 향한 관심이 뜨거워지자 침화사는 결국 개인 SNS 계정을 삭제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달 26일 두 번째 정규앨범 'Eyes wide open'을 발매했다. 'K팝 대표 걸그룹의 화려한 귀환'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 속에 컴백한 트와이스의 타이틀곡은 'I CAN'T STOP ME'다. 
트와이스의 신곡 'I CAN'T STOP ME'는 선과 악의 기로에서 갈등하며 본인조차 스스로를 제어하기 어려워지는 마음을 담은 노래다. 특히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SIGNAL', 'What is Love?', 'Feel Special', 'MORE & MORE'에 이어 다시 한 번 작사를 담당해 화제를 모았다.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심은지 작사가도 힘을 보태면서 '14연속 히트'를 정조준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당시 트와이스는 "정규 2집 많이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도와주신 분들, 같이 준비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하다. 원스 고마워요"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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