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가 '유스케'를 안방 콘서트로 만들었다.
마마무는 오늘(7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신곡 '아야(AYA)' 무대를 비롯해 역대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만능 퍼포머 활약을 펼쳤다.
이날 마마무는 랜선을 벗어나 신나게 놀아보자는 염원을 담은 '딩가딩가(Dingga)'를 첫 곡으로 선곡, 마마무만의 발랄한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멤버들의 케미가 돋보이는 댄스 브레이크는 물론 28명의 댄서가 등장해 지루할 틈 없는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또한, 신곡 '아야(AYA)'로 마마무 표 매운맛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노래의 킬링 포인트인 '주온 창법'부터 이빨을 상징하는 손 모양까지 한 곡 안에 다채로운 볼거리를 녹여내며 마마무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데뷔곡 'Mr. 애매모호'와 마마무에게 첫 1위를 안겨준 '넌 is 뭔들' 등 역대 히트곡 메들리를 즉석에서 완벽한 하모니로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처럼 마마무는 코로나19로 마음 놓고 여가를 즐기기 어려운 요즘, 리스너들에게 음악으로 설렘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를 휘어잡는 화끈한 무대매너까지 에너지 가득한 흥겨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마마무는 오늘(7일) 오후 3시 40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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