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미가 남편인 작곡가 주영훈, 그리고 세 딸과 함께 한강공원에서 나들이를 즐겼다.
이윤미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일상 아이들과 #단풍놀이 중 집앞에 #한강공원 나오는것도 왜이렇게 힘들까요?!"라며 "라엘이가 너무나 오고싶다는 한강공원 마지막사진 라엘이는 달려라 하니 ㅎㅎ 신나게 뛰어놀아요^^"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라언니는 막내회장님 잘모시고 다니면서 미끄럼틀 태워주고..엄마는 돗자리에 누워 하늘좀 바라봅니다^^"라며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이렇게 가을이 가고있습니다....곧 겨울이 오고 한해가 지나가겠지요~갑자기 가을바람과 낙엽에 갬성이 올라오네. 좋은 가을날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야상과 털모자로 멋을 낸 이윤미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재미있게 노는 모습. 오랜만에 이윤미의 인스타그램에 등장한 주영훈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영훈은 세 딸의 손을 붙잡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이윤미는 주영훈과 2006년 결혼해 2010년 첫째 딸 아라 양을, 2015년 둘째 딸 라엘 양을 품에 안았다. 이후 지난해 엘리 양을 얻으며 세 딸의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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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