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이 데뷔 14주년을 기념해 팬들의 선물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민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4년 전에도 지금도 나에겐 우리 콩알들이 제일 소중한존재. 함께여서 고맙고 사랑스러워서 하나하나 다 안아주고 싶지만 조금 기다렸다가 만나요! 오늘도 고마워요 내사랑들"이라는 글로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이트 톤의 넓은 거실에서 팬들이 보내준 선물과 케이크, 꽃들에 둘러싸여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민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애정이 담긴 팬들의 선물이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박민영은 올 봄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주인공 목해원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났다. /mk3244@osen.co.kr
[사진] 박민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