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유가 매니저 김지섭, 정봉원에게 급여를 정산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마지막 스케줄을 위해 다시 뭉친 환불원정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미유는 공식적인 마지막 스케줄인 만큼 급여정산 시간을 가졌다. 지미유는 계약서에 적은 대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간당 만 팔천원, 상여금은 열심히 일했을 때 만 팔천원을 받겠다고 말한 김지섭은 총 34시간을 일해 61만 2천원을 받았다.
월 200만원, 1위 상여금으로 월급의 10%을 받겠다고 한 정봉원은 9월 10일 첫 출근 이후 약 두 달 간 근무해 400만원을 받고, 상여금 20만원을 더해 420만원을 받았다. 급여를 받은 정봉원은 "연말에 병원에서 공연하는데 재료비 하면 될 것 같다"고 밝혔고, 반면에 김지섭은 "연말에 호텔 잡아서 저를 위해서 쓰겠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