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남주혁 "배수지에 사실대로 얘기할 것"..김선호와 신경전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11.07 21: 32

'스타트업' 남주혁이 배수지에게 편지와 관련된 사실을 털어놓기로 결심했따.
7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서는 달미(배수지 분)에게 모든 사실을 말하기로 결심한 도산(남주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달미와 함께 지평(김선호 분)을 찾아온 도산은 "언젠간 닥칠 버그를 미리 제거하려고 한다"며 편지에 대해 달미에게 사실대로 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평은 "얘기하지 마라. 그러면 다 끝날 거다. 달미와의 관계도 삼산텍도"라고 말렸지만 도산은 "별일 없을 거다. 15년 전 편지가 무슨 힘이 있다고 끝을 장담하냐"고 말했다. 지평은 "지금 당신보다는 힘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지만, 도산은 "두고보자"는 한 마디를 남기고 떠났다. /mk3244@osen.co.kr
[사진] '스타트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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