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에게 미안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 애틋한 사랑을 전했다.
김성은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 한해도 고생했어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김성은은 “2020년 세 아이의 아빠가 되고, 제주에 혼자 있으면서 많이 외로웠을텐데 항상 가족 걱정에 혼자 육아 한다고 힘들 때마다 짜증내는 날 다 받아주고. 미안 사과할게”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성은은 “신랑아 고맙고 언제나 사랑해”라며 ‘언제나 신랑편’, ‘신랑의 앞날을 축복하고 기대해’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한편, 김성은과 정조국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