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정미애, 넷째 출산 전 마지막 무대서 대체불가 존재감 ‘슈퍼맘 저력’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11.08 08: 50

가수 정미애가 ‘불후의 명곡’에서 출산 전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정미애는 지난 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의 ‘힘내라 대한민국! 명사특집 2탄’ 전 골프선수 박세리 편에 출연했다.
이날 정미애는 박세리의 인생곡 중 하나인 조성모의 ‘아시나요’를 재해석, 심금을 울리는 명품 보이스와 남다른 무대 매너로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정미애는 막달에 다다른 임산부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을 불태운 특급 무대로 슈퍼맘의 저력을 과시해 감동도 배가시켰다.
정미애의 무대를 본 박세리는 “진짜 대단하시다. 여성으로서 존경스럽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끝으로 정미애는 “‘불후의 명곡’과 함께 태교를 했다. 더 없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해 뭉클함까지 자아냈다.
‘불후의 명곡’에서 맹활약한 정미애는 임신 후에도 다양한 방송과 무대를 통해 열일 행보를 이어온 바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KBS2 ‘불후의 명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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