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허민이 둘째 아들의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허민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우의 50일. 집에서 50일 기념 촬영을 해보았는데 나름 괜찮죠? 오늘은 태어난지 #54일째”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허민의 둘째 아들은 고추에 둘러싸여 있다. 다른 사진에선 깨진 달걀 사이에 있거나 50일 인증 포즈를 취해 랜선 이모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엉덩이에 날개를 단 사진 역시 킬링 포인트다.
허민은 지난 2018년 야구 선수 정인욱과 결혼해 지난 9월 둘째 아들을 낳았다. 당시 그는 “아빠 보고 싶었는지 야구 경기가 없는 월요일에 세상에 나와서 다행히 기쁜 순간을 함께할 수 있었다”며 남편의 폭풍 내조를 자랑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허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