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김가연 "클래스에 여자 많아, 그렇게 신이 나야 했냐!" 질투 [★SHOT!]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11.08 09: 20

배우 김가연이 은근한 질투심을 내비쳤다.
김가연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서는 보기 힘든 그 남자의 임글벙글”이라는 글과 영상을 올렸다.
영상은 홀덤 플레이어 육성 프로젝트 ‘홀덤 클라쓰’ 예고 장면이 담겼다. 홀덤 플레이어를 꿈꾸는 이들을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임요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가연 인스타그램

김가연은 “아내 왜 클라쓰에 여자선수 육성이 많죠? 나도 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고, 여기에 “임요환 즐겁냐. 마누라 (공)서영이랑 친하다. 나는 대충 가르쳐 주더니 꼭 그렇게 신이 나야 했냐!”고 은근한 질투심을 내비쳤다.
이에 공서영은 “언니! 제가 감시할게요”라고 댓글을 달았고, 김가연은 “웃으면 일단 경고 줘”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가연과 임요환은 2011년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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