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태우가 고등학교 동창들과 함께 한 시간을 공개했다.
정태우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고딩 친구들 중 우리 부부가 제일 먼저 결혼한 덕분에 자녀들 중에 하준이가 젤 큰 오빠, 큰 형님이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어른들 즐거운 시간 보내라고 동생들 돌봐주고 어른들 단체 사진까지 찍어주는 하준아.. 니가 짱이다”이라며 "23년지기 친구들 쉼. 럽스타그램 현실부부”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정태우는 승무원인 아내와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또 다른 사진에서는 정태우 첫째 아들이 정태우 부부와 동창들의 사진을 찍어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정태우는 2009년 승무원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정태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