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가 데뷔 전 혹독한 다이어트를 떠올렸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는 마마무의 리더 솔라가 최연소 보스로 출격했다.
신곡 'AYA' 녹음을 끝낸 마마무는 각자 준비한 다이어트 식단으로 식사를 가졌다. 솔라는 칼로리가 낮은 곤약떡볶이, 키토김밥 등을 꺼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문별은 다른 멤버들과 다르게 10첩 반상 도시락을 먹었다. 60kg에서 45kg으로 체중을 감량하는 데에 성공한 문별은 이후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바뀌었다고. 문별은 "15kg을 뺐다. 원래 60kg이 넘어갈 정도였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마마무는 음식을 먹으며 과거에 했던 다이어트를 떠올렸다. 솔라는 "장 청소를 하다가 결국 응급실을 갔었다. 며칠씩 안 먹고 장 청소도 하니까"라고 회상했다. 이어 휘인은 "식욕억제제를 먹고 두 번이나 쓰러졌었다. 굶고 약을 먹은 거다. 역에서 쓰러졌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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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