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언니 홍선영, 100kg 넘으니까 노래 잘 한다" ('미우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11.09 05: 54

가수 홍진영이 언니 홍선영에게 묵직한 돌직구를 던졌다.
8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홍진영과 홍선영 자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선영은 신곡 ‘안돼요’ 뮤직비디오 촬영 중인 홍진영에게 힘을 주기 위해 집밥을 싸들고 촬영장을 찾았다.

방송화면 캡쳐

게장부터 육전, 소고기까지 무려 16첩 반상이 차려졌다. 홍선영은 홍진영과 함께 폭풍 먹방을 시작했고, 홍진영은 잘 먹는 언니를 보며 “다이어트 한다고 하지 않았냐”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밥을 먹은 뒤 홍진영은 신곡이 너무 높은 음역대라고 고충을 밝혔다. 하지만 홍선영은 무리 없이 소화했고, 소찬휘의 ‘티어스’까지 완벽하게 불렀다. 이에 홍진영은 “100kg 넘어가니까 노래를 잘한다”고 말해 홍선영을 놀라게 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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