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정석용 '이혼' 언급에 휘청…"이혼 후 명절에 집 안 내려가" ('미우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11.09 05: 07

배우 정석용이 ‘절친’ 임원희에게 ‘이혼’ 돌직구를 던졌다.
8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임원희는 정석용과 함께 라디오 출연 후 집으로 돌아와 밥을 먹었다.
임원희는 명절에 부모님이 보내준 전과 잡채를 점심 식사로 준비했다. 두 사람은 라디오 출연을 마친 뒤 함께 식사를 하며 막걸리와 함께 뒤풀이를 했다.

방송화면 캡쳐

촬영 당시가 명절이었기에 자연스럽게 명절 이야기가 나왔다. 정석용은 “그래도 너는 결혼 전 명절, 결혼 후 명절, 이혼 후 명절을 다 겪어봤겠네?”라고 돌직구를 던져 임원희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이에 임원희는 “(이혼 후) 명절에 내려가지 않아”라며 모든 걸 내려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