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장윤정, 딸 출산→간미연♥황바울 결혼→임창정 다섯째 득남 [Oh!타임머신]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11.09 16: 42

새로운 일주일이 시작됐다. 2020년 11월 9일은 월요일. 그렇다면 n년 전 11월 9일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1년 전 11월 9일에는 간미연-황바울 커플이 부부의 연을 맺었다. 2년 전 11월 9일에는 도경완-장윤정 부부가 딸 하영이를 품에 안은 날이었다.
◆ 2019년 11월 9일

간미연과 황바울은 2019년 11월 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가족, 친지, 지인들과 함께 조용히 비공개 결혼식으로 진행됐다.
간미연과 황바울은 3살 터울의 연상연하 커플로, 좋은 친구로 알고 지내다 3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키웠다. 부부가 되는 결실을 맺은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베이비복스 멤버 심은진과 김이지가 축사를 맡았다.
축사를 맡은 건 심은진, 김이지 뿐만이 아니었다. 베이비복스로 함께 활동한 이희진, 윤은혜까지 축사에 함께한 것. 이희진과 김이지는 축사를 읽다 울컥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 2019년 11월 9일
간미연과 황바울이 결혼한 2019년 11월 9일. 임창정은 이날 다섯째 아들을 품에 안으며 또 한번의 기쁨을 안았다.
2017년 5월, 18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 임창정은 그해 아들을 출산하며 네 아들을 슬하에 둔 ‘다둥이 아빠’였다. 2019년 7월, 임창정의 아내가 임신 6개월인 것이 알려지면서 많은 축하를 받았다.
임창정은 다섯 아이의 아빠가 됐다. 2019년 11월 9일, 다섯째 아들을 품에 안은 것. 오보 사태가 있었지만 무사히 아들을 품에 안았고, 임창정은 “말만 못하지. 다 커서 나왔네 이 녀석”이라며 4.1kg로 태어난 막내 아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와 함께 임창정은 “나 빼고 농구 팀 만들 수 있다! 대한민국에 보탬이 되는 사람으로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 2018년 11월 9일
지금으로부터 2년 전, 2018년 11월 9일에는 도경완-장윤정 부부가 둘째 딸 하영이를 품에 안은 날이다.
도경완 아나운서와 가수 장윤정이 부부의 연을 맺은 건 2013년. 두 사람은 백년가약을 맺은 후 1년 뒤인 2014년, 첫 아들 연우를 품에 안았다.
첫 아들을 품에 안고 4년 후인 2018년. 장윤정은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몸무게 3.2kg의 여아를 출산했다. 바로 하영이다.
장윤정 측은 쏟아지는 축하 메시지에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도경완의 아들 연우와 딸 하영은 아빠 도경완과 엄마 장윤정을 닯은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도경완-장윤정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도플갱어 가족’으로 매주 랜선이모들의 광대를 치솟게 하는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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