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굴' 이제훈x신혜선, 개봉 첫주 56만명 봤다..5일 연속 흥행 1위 [공식]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11.09 08: 46

올 가을 유일한 범죄오락 영화 '도굴'이 극장가에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으며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도굴'이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56만 5,504명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개봉과 동시에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도굴'이 주말에도 가장 많은 관객들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오른 것. 
'도굴'(감독 박정배,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작 ㈜싸이런픽쳐스)은 숨겨져 있는 문화재를 도굴한다는 기발한 설정과 잔인하거나 선정적인 장면이 등장하지 않는 12세 관람가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남녀노소 폭넓은 관객층의 선택을 받고 있다. 

영화 '도굴' 포스터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박스오피스 11월9일 오전 7시 기준
특히 영화를 보는 내내 웃음짓게 만드는 유쾌한 분위기와 범죄오락 장르에서 느낄 수 있는 쫀쫀한 긴장감 덕분에 2030 젊은 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함께 극장 나들이를 이끌어 내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스피디한 전개, 오락영화로 딱”, “배우들의 연기와 케미가 완전 짱짱”, “한국형 인디아나 존스”, “코로나 스트레스 날려줄 팝콘무비”, “코로나 때문에 요즘엔 이런 영화가 참 귀하다”, “2탄을 기대하게 만드는 스토리”, 짜릿한 범죄오락 영화라는 문구가 딱 어울리는 영화”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이 같은 호평과 입소문에 힘입어 코로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청량감 넘치는 오락 영화로 주목 받고 있는 '도굴'이 개봉 2주차에도 흥행세를 꾸준하게 이어갈 것으로 전망 된다.
영화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 분)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락영화. 오랜만에 만나는 범죄오락물이자 다채로운 재미로 중무장해 개봉 2주차 성적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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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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