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가 자신과 닮은꼴 루머를 재치있게 해명했다.
장성규는 8일 개인 SNS에 “장성규 이 시국에 일본에서 잠옷 입고 설치고 있다고 제보 주신 분이 계신데 저 아닙니다 얼굴은 제가 봐도 저인 것 같지만”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저런 잠옷을 구매한 적이 없습니다 혹시 몰라서 제 잠옷 착샷 함께 올립니다 #대국민해명”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한 남성은 체크 무늬 홈웨어를 입고 춤을 추고 있다. 일본어로 된 제품을 들고 있어 일본인이라는 걸 가늠케 한다. 그런데 생긴 게 장성규와 매우 흡사하다.
그래서 장성규는 자신이 집에서 진짜 입는 잠옷 인증샷을 올리며 본인이 아니라고 어필, 팬들을 웃음 짓게 만들고 있다.
2011년 JTBC 1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장성규는 지난해 퇴사 후 전문 방송인으로 전향해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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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성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