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딸한테 커피 쏟고 "엄마랑 쫌 안 맞음..난 아들이 잘 맞는" [Oh!마이 Baby]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11.09 12: 53

배우 김성은이 딸을 향한 진심을 고백했다. 
김성은은 8일 개인 SNS 계정에 “4살 윤하언니야.. 하나밖에 없는 내 딸랑구.. 근데..엄마랑 쫌 안 맞음...#난아들이잘맞는느낌 엄마가 일부러 쏟은 거 아니구 실수였어 윤하야”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새로운 것이 싫고 익숙한 것이 좋은 요즘.. 핸드폰이 너무 깨지고 작동도 안 돼서 어쩔 수 없이 정들었던 핸드폰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아이폰12pro 구매했어염! 누가 쓰던 거 그대로 좀 옮겨줘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김성은은 트레이닝복을 멋지게 차려입은 딸과 거리를 걷고 있다. 하지만 그는 딸의 옷에 음료를 쏟아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한편 김성은은 2009년 축구 선수 정조국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듬해 첫째 아들 태하 군을 낳았고, 2017년 둘째 딸 윤하 양을 얻었다. 3년 만인 지난 2020년 1월에는 셋째 아들을 출산하며 '다둥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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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성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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