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行' 최여진, 첫 멀미 호소‥소유가 만든 봉골레 파스타로 멀미 극복 (요트원정대)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11.09 21: 00

'요트원정대 : 더 비기닝'에서 최여진이 멀미를 호소하던 중 소유의 봉골레 파스타로 이를 극복해 웃음을 안겼다. 
9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요트원정대 : 더 비기닝'에서 최여진과 소유가 멀미를 호소했다. 
이날 멤버들은 무인도로 출항했다. 배 위에서 최여진은 배고픔을 호소했고 소유와 허경환이 요리를 시작했다 

허경환는 이연복 셰프에게 선물로 받은 특별한 개인 중식도까지 꺼내며 적극 도왔다. 
이때, 장혁은 "멀미하면 바람방향을 봐라"고 조언, 멀미 얘기에 최여진이 갑자기 힘들어하더니 요트 위로 올라갔다. 허경환은 멀미를 했을 것이라 확신하며 "첫번째 멀미자 발생"이라 외쳤다. 하지만 최여진은 "아임 오케이"라며 자신의 몸상태를 컨트롤했다. 
주방에 있던 소유도 갑자기 멀미 증상을 보였다. 잠시 바닥에 앉아 몸 사태를 컨트롤 하더니 다시 정신을 집중하며 요리를 시작했다. 꿀렁거리는 파도에 맞춰 요리를 해야하는 소유는 "배에서 요리하는 것이 쉽지 않다"며 힘들어했다. 
소유는 순식간에 봉골레 파스타를 완성했고 모두 "맛있다, 최고"라며 감탄했다. 하지만 최여진은 속이 안 좋은 탓에 잘 먹지 못 하며 "멀미해서 짜증난다"고 힘들어했다. 소유는 "속이 안 좋아도 배에 넣어야한다"고 했으나 최여진은 먹지 못 했다. 
결국 최여진이 눕게 됐고 모두 "파도타는 여자가 멀미를 하다니 너무 안 어울려, 레저 여왕도 바다에 약하다"며 신기해했다.
이때, 최여진은 소유의 말처럼 한 입 파스타를 먹더니 멀미가 다 나은 듯 냄비 채로 폭풍 먹방, 멀미를 극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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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요트원정대 : 더 비기닝'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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