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홍진경이 남편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다.
홍진경은 9일 방송된 SKY 채널A ‘애로부부’에서 “‘애로부부’를 진행하면서 생긴 후유증 없냐”는 질문에 “센 사건을 너무 많이 보니까 우리 남편은 순딩이 같더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그는 “내가 속 끓였던 일들이 귀엽더라. 우리 남편 자는 모습도 예뻐 보이고. ‘애로부부’ 덕분에 부부 사이가 좋아졌다”며 흐뭇하게 자랑했다.
예능의 판을 깨고 있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채널A와 SKY에서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애로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