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경화가 친구 정가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경화는 9일 오후 개인 SNS에 “쨔샤~ 라고 부를 수 있는 몇 안되는 친구 중. 너!!! 덕분에 오늘 필요한 만큼의 양으로 행복해졌다. 내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들”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내가 행복해 질 것들에 집요하게 물어주고 하나라도 해보자고 해주는 너. 아~~~ 진짜 모야!!! 눈물나게”라는 메시지로 친구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다.
이에 김경화를 행복하게 만드는 친구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쏟아졌다. 김경화는 “#담엔#사진이라도좀찍을까 #우리너무#브로맨스 #사실그게좋다 #그리고#하나더 #니가찍어주는사진보다 #셀카가낫다”는 해시태그와 함께 배우 정가은을 태그해 친구가 그임을 알렸다.
MBC 아나운서 출신인 김경화는 2002년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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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경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