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배우 양미라가 토끼 같은 아들을 자랑했다.
9일, 양미라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내눈엔 토끼 오빠 눈엔 삐에로ㅋㅋㅋㅋㅋㅋ #민들레베이비D+159”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양미라의 아들은 러브 문구로 가득한 옷을 입고 포근하게 안겨 있다. 토끼 귀처럼 길게 늘어진 모자가 인상적이다. 이 때문에 엄마는 토끼, 아빠는 삐에로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낸다.
1997년 데뷔한 양미라는 '버거소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연기자로 자리매김해 여러 작품에서 시청자들을 만났고 지난 2018년 10월에는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에 골인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6월 첫 아들 서호를 낳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