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임미숙 "전성기 수익? 코너만 하면 바로 CF" ('밥은 먹고 다니냐')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11.10 05: 02

코미디언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전성기 시절 수익을 밝혔다. 
9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이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임미숙과 김학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밥은 먹고 다니냐' MC 강호동은 코미디 대 선배 김학래, 임미숙 부부의 등장에 '타임머신을 타고 30년 전으로 돌아간 것 같다. 그 시절 예능부 장관이라고 해도 될 정도 아니었나"라며 과거 인기를 추억했다. 

이에 김학래는 "우리끼리는 그때가 코미디 르네상스라고 했다. 새 코너 한번 하면 바로 CF가 꽂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임미숙의 인기도 상당했다. 그는 최양락과 '네로 황제' 코너에서 날라리아 왕비로 등장하며 미녀 코미디언으로 사랑받았다. 이에 김신영은 "책받침 여신이었다"고 임미숙을 치켜세우기도 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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