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준 “멋있게 그려준 감독님, 사랑해준 시청자들에 감사” 종영소감(‘18어게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11.10 08: 32

JTBC월화드라마 ‘18어게인’(연출 하병훈, 극본 김도연 안은빈 최이륜)에서 위하준이 정다정에 대한 감정을 접고서 홍대영과의 행복을 응원하며 친구로 있는 길을 택하는 모습으로 애틋함을 안겼다.
우연한 만남을 시작으로 조금씩 다정에게 끌리는 감정을 섬세한 눈빛 연기로 설레임을 극대화 하는 가 하면, 다정이 힘겨워 할 때마다 그녀 곁에서 응원과 위로가 되어주는 모습을 담백하면서도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18어게인’이 힐링 로맨스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처럼 가슴 따듯한 남자 ‘예지훈’을 통해 한층 깊어진 감성 연기와 눈빛 연기로 매회 강렬한 설렘을 안기는 모습으로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은 위하준이 드라마 종영을 앞두고 작품 종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위하준은 “긴 시간동안 ’18 어게인’을 촬영했는데, 시원섭섭하기도 하지만 연기적으로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대본이 정말 좋았고, 예지훈이라는 인물도 매력적인 캐릭터였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감독님께서 캐릭터를 너무 멋있게 잘 그려주셔서 덕분에 많은 시청자들이 사랑해주셔던 것 같습니다.
함께 고생한 배우, 스텝분들, 드라마를 아껴주신 시청자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한테 ’18 어게인’은 기억에 많이 남는 작품이 될 거 같고, 다음 작품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라며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위하준은 ‘18어게인’을 끝낸 후 곧바로 영화 ‘샤크’와 넷플릭스 최고 기대작 ‘오징어 게임’ 촬영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이들 작품은 내년 상반기 공개 될 예정으로 2021년에도 위하준의 눈부신 활약이 기대된다. /kangsj@osen.co.kr
[사진]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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