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살’ 서현진, 출산후유증 토로 “어깨·골반·목 안좋아져..골반 완전 틀어진 듯”[★SHOT!]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11.10 10: 15

방송인 서현진이 출산 후유증을 토로했다. 
서현진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커플요가 생각보다 넘 재밌어요. 파트너를 믿고 내 몸을 온전히 내맡기는게 쉽지는 않네요. 어설픈 의심으로 몸에 힘을 덜빼면 보조 해주는 상대가 오히려 더 힘들어요. 민폐가 될 수 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출산하고 가장 안좋아진 건 어깨, 그다음 골반-목 순서. 오른쪽 고관절 통증은 만성이 되었고 오른쪽 왼쪽 골반 방향도 안맞아요(완전 틀어진듯)”라며 “후굴 저정도로 안되진 않았는데 제 가동범위의 한계치는 딱 저기까지”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나이와 유연성은 반비례한대요. 안쓰면 통나무 됩니다 저처럼.. 매일 간단히 두 세 동작이라도 스트레칭 해주시길”라고 했다. 
한편 서현진은 2017년 12월 5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하고 지난해 11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서현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