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에 대한 커다쉰페이 후위 총재의 러브콜에 중국 현지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글로벌 최고 음성인식 ∙ AI 회사로 유명한 커다쉰페이의 창립자이자 중국 AI 산업의 핵심인물 중 하나로 평가받는 후위 총재는 지난 10월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1회 세계문화산업포럼에서 “미래는 AI와 셀러브리티의 세상이라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의견에 매우 동의한다. 그러므로 우리의 선진적인 인공지능 기술과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에 대한 깊이 있는 조예를 결합해 아시아의 새로운 문명의 미래를 열게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이에 중국 최대 연예 오락 뉴스 매체 시나오락은 9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AI화 추진하는 이수만, 중국기업과 협력하나”라는 제목으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후위 총재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주목했다.
또한 동방망은 “한중 특급 협력 예고, 커다쉰페이 후위 ‘콘텐츠에 대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조예에 AI 기술 결합해 아시아 새 미래 함께 열길 희망’”이라고 보도했으며, 360오락 역시 “AI와 엔터테인먼트 거두의 의기투합 성사되나? 커다쉰페이 후위, 이수만에 러브콜”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대중망, 소후한오 등도 해당 내용에 대해 집중 보도하며 높은 관심을 드러내, 두 인사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앞서 후위 총재는 연설을 통해 “사람들은 K-POP이 한국 대중음악으로부터 자연스럽게 발전한 형식이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산업과 소비 시장의 변화에 대해 정확한 분석을 내리고 창조해 낸 산업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다시 말해 K-POP은 대중이 원하는 아이돌과 콘텐츠의 결합이지만 본질에서는 3차 산업혁명의 구조와 발전 방향에 대해 분석하고 창조한 새로운 산업 모델이다”라고 K-POP 발전을 이끈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업적에 대해 주목한 바 있다.
한편 제1회 세계문화산업포럼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커다쉰페이 후위 총재뿐만 아니라 캐피톨 뮤직 그룹의 스티브 바넷 회장, 세계 최대의 에이전시인 CAA 롭 라이트 음악 총괄 대표, 일본 AVEX의 구로이와 가츠미 대표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로듀서와 아티스트, 엔터테인먼트 산업 관련 CEO들이 대거 참석, 코로나19 이후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변화에 대한 방안 및 국제적 협력 관계 증진 방안이 논의됐다. /misskim321@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