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판사로 돌아온다.
10일 OSEN 취재결과, 김혜수는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 심판'에 출연한다. 김혜수는 '소년 심판'에서 판사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김혜수는 오는 12일 개봉 예정인 영화 '내가 죽던 날'에 이어 차기작으로 '소년 심판'에 출연하면서 꾸준한 작품 행보를 이어간다.
김혜수가 주연을 맡은 '내가 죽던 날'은 유서 한 장만 남긴 채 절벽 끝으로 사라진 소녀와 삶의 벼랑 끝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내민 무언의 목격자까지 살아남기 위한 그들 각자의 선택을 그린 영화다.
김혜수는 '내가 죽던 날'에서 소녀의 죽음을 쫓는 형사 역을 맡아서 관객들에게 진한 감성을 전한다.
매 작품마다 놀라운 연기를 펼치는 김혜수의 차기작 '소년 심판' 역시도 기대를 모은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