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8' 헨리, 새 앨범 첫 번째 트랙 프리뷰 오픈.."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 기대"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11.10 11: 57

 뮤지션 헨리가 베일에 싸인 트랙리스트의 일부분을 공개했다.
지난 9일 헨리는 본인의 SNS를 통해 오는 18일에 발매될 앨범의 트랙리스트 일부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라디오의 주파수를 맞추는 것으로 시작된다. 주파수가 헨리의 탄생 년도인 89에 맞춰지자 왼쪽 상단에 트랙명 ‘HANDS UP’과 피처링 pH-1, 하단에는 헨리의 앨범 발매 날짜와 시간이 공개되며 멜로디가 흘러나온다. 공개된 짧은 멜로디는 듣는 이의 어깨와 앨범을 기다리는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첫 번째 트랙 프리뷰로 컴백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 헨리는 앞으로 매일 순차적으로 각 트랙 프리뷰를 공개하며 뜨거운 열기를 더해 나갈 예정이다.
소속사 몬스터엔터테인먼트그룹은 헨리의 세 번째 미니 앨범 ‘JOURNEY’에 대해 ‘헨리가 앨범 전 트랙 작사·작곡에 참여했다’며 ‘그의 음악에 대한 신념과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짧지만 강력한 트랙 프리뷰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특히 팬들은 ‘와 뭐야 분위기 뭐야’ ‘그루브 타야할 것 같은데 지금’ ‘듣자마자 HANDS UP이 저절로 됨!’ ‘pH-1의 랩이라고?? 오오’ ‘다음 노래는 어떤 느낌일까요!!?’라며 헨리의 신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헨리의 컴백 신보 ‘JOURNEY’는 오는 18일 오후 6시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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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몬스터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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