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애를 대변하는 '스트레인저' 2기의 색다른 러브스토리가 내일 밤 10시 30분 시작된다.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이 공동 제작한 ‘스트레인저’는 지난달 14일 첫방송 이후 방송 3회차 만에 10월 5주차 화제성 지수에서 수요일 비드라마 부분 8위로 뛰어오르며 각종 커뮤니티에서 숱한 화제를 낳았다. 또한 ‘테니스 왕자’ 미스터 강 김과 ‘유전자 분석 연구원’ 미스 이가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선택하며 ‘스트레인저’ 1기 공식 커플이 탄생하는 등 훈훈하게 막을 내렸다.
과연 이번 스트레인저 2기에서도 1기 때와 마찬가지로 커플이 탄생 될 수 있을까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내일 밤 2기 첫 회가 예고됐다. 이번 기수도 지난 1기와 마찬가지로 남성 7명과 여성 5명으로 구성되었다. 2기 출연자는 1기와 또 다른 매력의 소유자들로 190cm에 육박하는 역대 최장신 출연자부터 합숙소의 아침을 반드시 운동으로 시작하는 여성 출연자까지 1기와는 또 다른 매력을 물씬 풍겨 더욱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합숙 이튿날 진행된 자기소개에서는 남성들의 나이와 직업이 공개됐다. 첫 만남 이후 서로의 직업과 나이에 대해 추리를 하던 출연자들은 남성들의 나이가 공개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여성 출연자들은 이내 공개된 남성들의 직업에 ‘반전 매력’이라며 환호를 보냈다.
특히 집안 대대로 교사의 피를 이어받아 초등교사로 재직 중인 모델 출신 남성과 로펌 소속 변호사라 밝힌 한 남자에게는 폭풍 질문 세례가 쏟아졌다. 게다가 모두의 예상을 뒤엎은 특수 부대 출신의 개그맨 지망생의 반전 정체까지 밝혀졌다. 첫 소개부터 여성 출연자들의 환호를 불러일으킨 스트레인저 2기 최고의 스펙남은 과연 누구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어른이들의 진짜 사랑을 찾는 여정을 보여주는 ‘스트레인저’는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내일(수)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또한, KT의 OTT 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일주일 선공개 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