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이정은x노정의 사이 '깐순이' 표정..뭘해도 고급져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11.10 14: 48

배우 김혜수가 영화 ‘내가 죽던 날’을 향한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다. 
김혜수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1월12일 #내가죽던날 #이정은 #노정의”라는 해시태그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김혜수는 노정의와 이정은 사이에서 개구쟁이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세 사람의 돈독한 우정과 특별한 시너지 케미가 사진을 뚫고 나온다. 노정의, 김혜수, 이정은은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으며 함께 찍은 영화 ‘내가 죽던 날’을 열혈 홍보하고 있다. 

박지완 감독의 영화 ‘내가 죽던 날'은 유서 한 장만 남긴 채 절벽 끝으로 사라진 소녀와 삶의 벼랑 끝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내민 무언의 목격자까지 살아남기 위한 그들 각자의 선택을 그린 작품이다.
김혜수가 사라진 소녀의 흔적을 추적하며 삶의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형사 현수를 맡았다. 이정은은 현수에게 마지막으로 목격한 소녀의 행적을 알려주는 마을 주민 순천댁으로 분했다. 이들은 이번 작품에서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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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혜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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