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근 대표가 아내 수현과 같이 찍은 투샷을 공개해 관심을 받고 있다.
차민근 대표는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 you everyone for the kind birthday messages! And a special thank you to my amazing wife for the wonderful dinner and thoughtful cupcake tower Couldn’t be more excited for the year ahead together with you!♥♥♥(모두 친절한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내줘서 고마워, 그리고 멋진 저녁 식사와 놀라운 컵케이크 탑을 쌓아준 아내에게도 특별한 감사를 표한다. 당신과 앞으로 함께 할 1년이 더 기대되고 신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민근 대표와 배우 수현이 컵케이크 탑을 앞에 두고 나란히 서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최근 출산한 수현은 아직 부기가 남아 있는 듯한 얼굴이고, 전날 생일을 맞은 차민근 대표는 아내 옆에서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수현은 지난 9월 건강한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수현은 추석 당일인 10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he's perfect♡"라는 글을 비롯해 딸의 작은 손을 소중하게 감싸 쥐고 있는 사진을 업로드했다.
수현은 2019년 12월 14일, 세 살 연상의 기업가이자 위워크(Wework) 전 한국 대표 차민근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4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한 바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차민근 대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