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친구의 은하가 각막염으로 3일간 스케줄에 불참한다.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10일 위버스 공지를 통해 "은하는 11월 9일 월요일 미디어 쇼케이스 준비 중 눈에 통증을 느껴 스케줄 종료 후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진행했다"며 "그 결과 '각막염' 진단을 받았으며, 상태가 악화되지 않도록 충분한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오늘부터 3일간 회복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은하의 건강한 회복을 위해 3일간 은하를 제외한 5명의 멤버만 스케줄에 참여할 예정이며, 재진료 후 스케줄 참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은하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내린 결정인 만큼 버디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 모든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항상 최우선으로 생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일 새 정규앨범 '回:Walpurgis Night(회:발푸르기스의 밤)'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MAGO(마고)’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mk324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