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우주소녀 쪼꼬미 다영, "탐나는 외모? 여름 눈→수빈 코∙루다 입매"[V라이브 종합]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11.10 21: 47

 우주소녀 쪼꼬미(수빈, 루다, 여름, 다영)가 '스타로드'를 통해 수준급 예능감을 뽐냈다. 
10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 OSEN 채널에는 '스타로드' 우주소녀 쪼꼬미 편 7~8회가 공개됐다. 
이날 루다는 우주소녀 쪼꼬미 활동이 어떤지 묻는 질문에 "합이 너무 좋다. 시너지가 좋다. 스케줄 때문에 지칠법도 한데 멤버 조합이 서로에게 힘이 돼주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 우주소녀 쪼꼬미 여름도 "부딪힐 일이 없다"며 탄탄한 팀워크를 강조했다. 

수빈과 다영은 쪼꼬미 유닛 활동의 장점에 대해 넓은 대기실을 손꼽았다. 두 사람은 "재밌고 신선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면서도 "대기실이 넓다. 대기실이 이렇게 넓은 곳인줄 몰랐다"고 말했다. "단점은 멤버들이 보고싶다. 허전하다. 그래서 영상통화를 걸곤 한다"고 덧붙이기도. 
'스타로드' 우주소녀 쪼꼬미는 최근 꽂혀있는 음식을 지목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모두 한식을 선택했다. 다영은 "한식당가서 한식만 먹는다"면서 "치킨도 많이 먹는다. 닭을 좋아한다. 떨면서 빙수도 많이 먹는다", 루다는 "한 번 먹을 때 제대로 먹는 편"이라고 전했다. 
그렇다면 음식 말고 꽂힌 것은 또 없을까. 우주소녀 쪼꼬미 다영은 "너튜브를 많이 본다"면서 "요즘 빠진 채널이 있다. 에이핑크 선배님들 채널이 너무 재밌더라"고 에이핑크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루다는 "나는 쪼꼬미한테 완전 꽂혀있다. 내 인생이 쪼꼬미다. 우리 영상을 맨날 본다"며 신곡 '흥칫뿡'의 중독성을 극찬했다. 
우주소녀 쪼꼬미 멤버들은 잘 먹는 멤버와 편식이 심한 멤버도 손꼽았다. 수빈은 "잘 먹는 멤버는 다영. 편식이 심한 멤버도 다영이다"라고 털어놨고, 다영은 "좋아하는 걸 많이 먹는다"고 웃었다. 
이후 우주소녀 쪼꼬미는 '흥칫뿡' 스페셜 무대를 함께 해준 문세윤과 노라조에게 감사의 인사도 전했다. 루다는 "문세윤 선배님과 함께 한 무대가 생각난다. 특별한 경험이었고 많은 이슈를 받기도 했다"며 문세윤의 센스를 칭찬했고, 다영은 "노라조 선배님들도 도와주셨다. 우리만의 작고 소중한 바람인데 더 많은 선배님들이 도와주시면 팬분들도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고 우리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많은 선후배분들의 연락을 기다리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외에도 우주소녀 쪼꼬미는 "쉴 때 많이 하는 것은?"이라는 질문에 "'흥칫뿡'을 계속 모니터한다"고 대답했고, 다영의 외모 비결에 대해서는 "아침마다 요거트를 먹는다"고 고백했다. 
우주소녀 쪼꼬미는 각자가 생각하는 쪼꼬미 이미지를 언급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우주소녀 쪼꼬미는 제빙기다. 사르르 다 갈아버린다"며 농담을 건넸고, "소장하고 싶은 깜찍함. 우아하다. 중독성. 자꾸 손이 간다" 등 쪼꼬미의 매력을 대방출했다. 
루다는 자신의 사복 패션에 대해 "심플하면서도 캐주얼한데 가끔씩 부드러운 분위기를 내는 걸 좋아한다. 깔끔한 셔츠도 좋아한다"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과시했고, 다영은 "쪼꼬미 멤버들 외모 중에 탐나는 게 한 가지씩 있다. 여름이는 눈이 너무 예쁘다. 눈이 호수다. 깊다. 그윽하다. 수빈 언니는 코가 너무 예쁘다. 코 옆라인이 예술이다. 이마도 예쁘다. 루다 언니는 웃었을 때 입매가 너무 예쁘다. 이렇게 한 군데씩 모아두고 싶다"며 멤버들의 비주얼을 극찬했다. 
한편 우주소녀 쪼꼬미는 지난달 7일 신곡 '흥칫뿡(Hmph!)'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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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 V라이브 OSEN '스타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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