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이 뉴욕댁의 삶을 전했다.
11일인 오늘 새벽, 신아영이 개인 SNS를 통해 "Rooftop brunch"란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뉴욕의 시티뷰가 한 눈에 보이는 루프탑 테라스에서 모닝커피와 브런치를 즐기고 있는 모습. 가족들과 함께 럭셔리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신아영은 방송에서 보지 못 했던 캐주얼한 패션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남편을 만난 듯 눈에서부터 미소가 절로 나오는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신아영은 2017년 6월 파일럿 첫 방송부터 '어서와' MC로 자리를 지켰다. 2018년 12월 하버드대학교 동문과 결혼한 그는 코로나19로 떨어진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 상태다.
이에 22일 밤 방송을 끝으로 정규방송인 MBC 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하차했다. 후임은 박지민 MBC 아나운서가 대신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 /ssu0818@osen.co.kr
[사진] '신아영 SN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