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이 둘째 아들 소울에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별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아침마다 소울이 등원버스 기다리는 시간이 꽤 재미나요. 같이 낙엽도 줍고 돌맹이도 줍고.길고양이 한테 말도 걸어보고.. 해마다 자꾸만 짧아지는 가을이라. 틈틈히 보여주고 느끼게 해주고파서 이렇게 라도..”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사실 드림이 등교가 먼저라 늘 드림이를 학교 앞 까지 데려다 주고는 숨이 차게 뛰어와 소울이 등원을 시키는데요. 조금이라도 빨리 돌아와야 이 시간을 즐길수가 있거든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흐.. 또 소울이가 유일하게 엄마를 독차지하는 시간이기도 해서.. 에효.. 늘 엄마의 사랑과 관심이 고픈 우리 둘째.. 오늘은 조금이나마 행복했겠지요..?”라고 둘째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별은 방송인 하하와 결혼해 슬하에 삼남매를 두고 있다.
별 SNS 전문.
오늘 아침
아침마다 소울이 등원버스 기다리는 시간이
꽤 재미나요.
같이 낙엽도 줍고 돌맹이도 줍고.
길고양이 한테 말도 걸어보고..
해마다 자꾸만 짧아지는 가을이라.
틈틈히 보여주고 느끼게 해주고파서
이렇게 라도..
사실 드림이 등교가 먼저라 늘 드림이를
학교 앞 까지 데려다 주고는
숨이차게 뛰어와 소울이 등원을 시키는데요.
조금이라도 빨리 돌아와야 이 시간을 즐길수가 있거든요. 흐..
또 소울이가 유일하게 엄마를 독차지하는
시간이기도 해서..
에효.. 늘 엄마의 사랑과 관심이 고픈 우리 둘째..
오늘은 조금이나마 행복했겠지요..?
/kangsj@osen.co.kr
[사진] 별 SNS